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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3일자 업데이트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순위

손흥민 득점 도움 순위 일정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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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3 프리미어리그 손흥민 득점 도움 순위 및 남은 일정 총정리

안녕하세요 하루입니다. 프리미어리그 36라운드 및 코로나19로 순연되었던 경기들이 마무리 되는 시점에 아직 우승팀도 정해지지 않았고, 챔스 4위권도 매우 치열합니다. 거기에 첼시의 성적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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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루입니다.

 

프리미어리그 36라운드가 마무리 되는 시점에 아직 우승팀도 정해지지 않았고, 챔스 4위권도 매우 치열합니다. 거기에 첼시의 성적 부진에 따라 3위까지 위협을 받는 상황에 강등권 싸움까지... 어느 순위하나 박진감이 넘치지 않는 부분이 없을 정도로 프리미어리그의 변수가 매우 많네요. 이렇게 가면 모든게 최종 38라운드에서 결정될 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프리미어리그 순위부터 득점 순위, 주요팀의 남은 일정등을 빠르게 총정리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프리미어리그 팀 순위 (5/9)

리버풀이 토트넘에게 비기며 승점 1점만 추가해 여전히 2위인 상황에서 맨시티는 뉴캐슬에게?????

 

두 팀 모두 실수없이 계속 승리하면서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엎치락 뒷치락 안개속의 우승경쟁... 과연 어떤팀이 우승할까요? 역시 두 팀 모두 올라갔던 챔피언스리그 4강전에서는 맨시티는 레알마드리드에게 패하며 또다시 탈락, 리버풀은 비야레알의 돌풍을 잠재우며 결승으로 가 매우 클래식한 느낌의 레알마드리드 VS 리버풀이라는 챔스 결승 대진이 다시 성사되게 되었습니다. 이미 FA컵에서는 리버풀이 3-2로 맨시티를 이겼지만요. 

 

리버풀은 리그컵을 우승했고, 산술적으로 프리미어리그, FA컵, 챔피언스리그가 모두 살아있어 잉글랜드 최초의 쿼드러플(시즌안에 벌어지는 주요 4개 대회 우승)도 가능한 상황입니다.

 

맨시티와 리버풀의 남은 경기

뉴캐슬 전을 5:0으로 승리한 맨시티는 토트넘에게 비긴 리버풀과 승점차를 3점으로 벌렸습니다. 뉴캐슬전 대승 덕에 골득실도 맨시티가 앞서게 되어서 리버풀이 남은 경기 대승해야 골득실에서도 유리해질 수 있습니다. 남은 일정은 리버풀이 맨시티 보다 힘들다는게 토트넘전 무승부로 증명된 것 같기도 합니다만 이제는 맨시티가 조금 까다롭습니다. 특히 남은 경기중 두 팀의 공통의 적 또한 두 팀 - 아스톤빌라, 울버햄튼 - 이 남아있는데, 두 팀 모두 특별한 동기부여가 없는 상황이지만, 맨시티가 만나는 웨스트햄은 유럽대항전의 안정적 순위를 위해서라도 승리가 필요한 상황이고 만만찮은 상대인데다가 맨시티가 원정을 가야해서 까다로와 보입니다. 

 

설마, 아스톤 빌라를 이끄는 제라드가 뭔가 일을 낼게 아닌가? 생각하는 사람이 있기도 합니다. 하지만 제라드도 자기 코가 석자라...

  • 맨시티 : 울버햄튼(원정, 순연경기), 웨스트햄(원), 아스톤 빌라(홈)
  • 리버풀 : 아스톤 빌라(원), 사우스햄튼(원), 울버햄튼(홈)

 

4위 결정전은 북런던 더비로

3위 첼시는 무난히 확정될 모양새였지만, 울버햄튼에게 2-2로 비긴뒤 리즈를 이긴 아스날과의 승점차가 단 1점! 이러다 3위 아스날 4위 토트넘이 되고 첼시가 유로파 가는 거 아닌가 팬들이 매우 걱정이 많습니다. 토트넘은 리버풀과의 일전에서 선전했지만 비겨서 승점 1점만 추가해 4위 아스날과의 승점차가 4점차로 벌어져 있습니다. 하지만 아스날과의 북런던 더비 맞대결도 남은 만큼 포기하기엔 너무 이르죠!

 

브라이튼에게 대패한 맨유는 최근 너무 형편없는 경기력으로 간신히 6위를 유지하고 있고, 골득실차도 자칫 마이너스로, 순위도 웨스트햄에게도 밀려 컨퍼런스리그로 내려갈지도 모르는 상황입니다. 웨스트햄은 한경기 덜 치른 상황에서 승점 3점차로 7위. 승리한 아스날은 꼬였던 4위 싸움에 다시한번 기운을 불어넣으며 4위로 올라서며 다시 아스날이 자력으로 4위가 가능한 상황이 되었습니다. 토트넘은 예전에는 기량이 많이 떨어졌다고 생각했으나 콘테가 갱생시킨 도허티의 부상이 밸런스에 굉장히 영향을 느낌인데요, 컨퍼런스리그에 집중하고 있는 레스터가 쎄게 로테이션을 돌린 탓인지 손흥민의 아름다운 두 골 덕분인지, 3-1로 다행이도 낙승했지만, 아스날은 웨스트햄에게 2-1로 신승, 4위는 아마도 36라운드에서 맞붙게될 북런던 두 팀의 더비 경기로 끝을 보지 않을까 싶습니다. 

4위 경쟁팀들의 남은 경기들

  • 토트넘 : 아스날(홈), 번리(홈), 노리치(원)

토트넘은 당장 이번주 금요일에 승점 6점짜리 매치가 될 아스날과의 홈경기가 가장 관건이 될 것 같습니다. 여기서 이겨 1점차까지 승점을 좁히고 마지막 라운드인 노리치와의 경기에서 낙승해 3위 첼시, 4위 아스날이 미끄러지길 바래야 하는 상황입니다. 의외의 변수는 번리전. 전쟁같을 아스날전을 치르고 2일 뒤에 치르는 경기고, 번리가 막판까지 강등권 사투를 놓고 치열한 한판을 벌이고 있는지라 절대 만만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 아스날 : 토트넘(원), 뉴캐슬(원), 에버튼(홈)

아스날에게 3연패가 약이 되었나요? 그 이후 떡상 반등해 다시 자력으로 4위가 가능해 졌습니다. 하지만 토트넘과의 승점 6점짜리 맞대결원정을 비롯, 남은 경기들 모두 만만찮습니다. 특히 강등권에서 마지막까지 아둥바둥할 에버튼과의 승부는 토트넘이 번리전을 부담스러워 하는 것 처럼 매우 어렵게 느껴집니다. 긍정적인 부분은 아스날은 벵거 시절부터 전통적으로 강등권을 헤매는 팀을 매우 잘 요리해오고 있다는 점과 에버튼과의 맞대결이 홈경기라는 점 정도? 

5월 9일 현재 프리미어리그 순위

 

 

중위권에서는 아스톤 빌라, 브렌트포드, 뉴캐슬이 43점으로 승점이 같지만 골득실에서 11,12,13위로 순위가 매겨지고 있습니다. 뉴캐슬은 강등권 근처까지 있다가 영입과 에디 하우 감독의 부임 이후 어느새 중위권을 노려보는 성적까지 왔습니다. 많은 사람들의 예상보다 훨씬 높은 위치에서 리그를 마무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비싼 선수 마구 사와 좋아진 것 아니냐? 생각하겠지만, 감독인 에디 하우가 잘 꿰어내지 못하면 아무 소용도 없는것 잘 알고 계실거라 믿습니다. 에디 하우 매우 칭찬합니다.

 

강등권의 싸움이 오랜만에 매우 치열합니다. 번리가 줄곧 18위에 있는 경우가 많다가 에버튼이 한경기를 덜 치뤘지만 강등권에 있기도 하다, 이젠 리즈 유나이티드가 강등권에 있습니다. 번리는 빌라에게 패하고 에버튼은 레스터에게 이기면서 에버튼은 한경기를 덜치는 번리보다 승점이 1점 앞서며 16위에, 번리는 17위에 위치해 있게 되었습니다. 특히 엄청난 선방을 연속으로 하고 있는 잉글랜드 국대 조던 픽포드 골키퍼의 야신급 선방이 첼시, 레스터를 연속으로 잡아내는 기염을 토하게 된 결정적인 계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강등권 순위에 있는 압박감을 이겨내며 드디어 강등권을 자력으로 벗어난 에버튼은 앞으로의 경기가 만만치 왓포드-브렌트포드-크리스탈 팰리스 그리고 마지막 라운드에 아스날을 만나 모두 다 해볼만한 상대 또는 순위가 어느정도 정해진 상대와의 일전만 남았다는 점이 상당한 강점이겠습니다. 강등권으로 내려간 리즈는 첼시-브라이튼-브렌트포드와 일전이 남아있고요. 첼시와 일찍 만난다는게 악재네요. 

 

강등권이 뭐가 재밌어? 라고 하시는 분들은 지난 라운드에 펼쳐졌던 에버튼과 첼시 경기 하이라이트 한번 보시면 생각이 달라지실 겁니다. 막판 강등권팀들의 경기력은 가끔 보면 정말 경이롭다고 느껴질 때가 많습니다.

프리미어리그 득점 순위 (5/9)

5월 9일자 프리미어리그 득점 순위입니다. 1위 모하메드 살라가 맨유전에서 부진을 털어내는듯 했지만 추가골이 터지지 않는 사이, 손흥민은 어렵다는 리버풀 전에서도 1골을 넣으며 20골! 드디어 손흥민 리그 20골! 우리나라에서 프리미어리그 20골을 기록하는 공격수가 나올 줄은 정말 꿈에도 생각 못했습니다. 손흥민은 이미 전설이며, 모두가 손흥민의 시대에 살고 있음을 매일 축하해도 좋을 정도입니다! 정말 국뽕 다 빼고, 유럽 리그에서 20골을 득점하는, 특히 프리미어리그에서 20골을 득점하는 선수는 월드클래스로 추앙하기에 무리가 없습니다.

 

20골로 2위에 올라선 손흥민 선수는 이번 골로 20골 7도움으로 모하메드 살라를 2골차로 바싹 추격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살라는 페널티킥을 차지만 손흥민은 페널티킥도 거의 없는 순도 높은 골로 2위에 올라선 지라 정말 대단하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살라와 손흥민은 경기가 끝나고 MVP에게 수여하는 'King of the Match'에 각각 13번씩 선정되기도 해 올 시즌 타이를 이루고 있습니다. 

 

손흥민의 오랜 우상인 크리스티아노 호날두가 폼을 끌어올리면서 17골로 한때 손흥민과 동률까지 치고 올라왔지만 브라이튼 전에서의 4골 실점을 그저 바라만 보고 있어야 하는 상황이 되지 슬슬 이번 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날 거라는 이야기도 나옵니다.  리버풀은 5위권 내에 3명의 선수가 랭킹에 오르며 놀라운 득점력을 과시중이네요. 아내보다 손흥민하고 더 많은 시간을 보낸다고 최근 고백한 영혼의 파트너 해리 케인은 레스터전 손흥민의 도움으로 득점하며 13골, 8위에는 맨시티의 덕배 케빈 데브라위너와 리야드 마레즈가 자리해 있네요. 

 

아버님 이젠 흥민이 월클 맞잖아요? 인정좀 해주세요...

프리미어리그 도움 순위 (5/9 )

모하메드 살라는 도움에도 1위! 초반에 어시스트를 엄청나게 기록했던 폴 포그바는 그때의 공으로 아직 4위에 랭크되어 있는데, 이를 제외하면 리버풀의 세상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도움 순위에서 그들의 독식은 대단해 보입니다. 1,2,3위가 모두 리버풀 선수인것도 눈에 띄입니다.  메이슨 마운트가 어느새 5위! 

 

손흥민의 영혼의 파트너 해리 케인과 겨울 이적시장에서 임대로 영입한 데얀 클루솁스키는 어느덧 도움 공동 7위까지 오르며 토트넘의 공격을 손흥민과 함께 주도하는 쓰리톱으로 자리잡았습니다. 손흥민도 레스터전에서 도움을 더하며 도움순위 10위에 자신을 올립니다 올립니다. 어렵지만 손흥민은 도움 3개만 추가하면 20골-10도움도 가능한 상황이 됩니다.

프리미어리그 37라운드 일정

이번 주중 경기가 수요일부터 빡빡하게 펼쳐집니다. 많이 게임이 남은 곳은 3게임, 아니면 1게임 남은 팀들도 있겠습니다. 이번 평일 새벽은 경기 보려면 일찍 잠들어야 할 것 같네요. 특히 토트넘 VS 아스날전은 필히!

5월 11일 (수)

  • 5월 11일(화) 오전 4시 아스톤빌라 VS 리버풀

 

5월 12일(목)

  • 5월 12일(목)  오전 3시 30분 리즈 유나이티드 VS 첼시
  • 5월 12일()  오전 3시 45분 레스터 VS 노리치
  • 5월 12일()  오전 3시 45분 왓포드 VS 에버튼
  • 5월 12일(목)  오전 4시 15분 울버햄튼 VS 맨시티 (황희찬 출전 예상경기)

5월 13일(금)

  • 5월 13일(금)  오전 3시 45분 토트넘 VS 아스날 (손흥민 출전 예상경기)

5월 15일(일)

  • 5월 15일(일) 오후 8시 토트넘 VS 번리 (손흥민 출전예상 경기)
  • 5월 15일(일) 오후 10시 아스톤 빌라 VS 크리스탈 팰리스
  • 5월 15일(일) 오후 10시 리즈 유나이티드 VS 브라이튼
  • 5월 15일(일) 오후 10시 왓포드 VS 레스터
  • 5월 15일(일) 오후 10시 웨스트햄 VS 맨시티
  • 5월 15일(일) 오후 10시 울버햄튼 VS 노리치

5월 16일(월)

  • 5월 16일(월) 오전 0시 30분 에버튼 VS 브렌트포드

5월 17일(화)

  • 5월 16일(월) 오전 4시 뉴캐슬 VS 아스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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