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22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올시즌의 선수 손흥민 투표 방법

안녕하세요 하루입니다.

 

우리나라 축구계에 이런 일이 이런다는게 계속 믿겨지지 않는 손흥민의 대활약! 득점왕의 목전까지 가있는 그의 현재 상황을 생각하면 더욱 더 언빌리버블 그 자체입니다! 이번에는 손흥민을 포함 8명의 선수가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선수 후보에 올랐다는 소식입니다! 손흥민 선수를 비롯해 어떤 선수들이 후보에 올랐는지, 한국에서 어떻게 손흥민 선수를 위해 투표할 수 있을지 살펴볼께요.

이건 손흥민이 이달의 선수상 받았을때

21/22 프리미어리그 올 시즌의 선수 8명

21/22 프리미어리그를 빛낸 8명의 후보 선수는 다음과 같습니다.

 

테렌트 알렉산더 아놀드 Trent Alexander-Arnold

• 클럽 : 리버풀
• 포지션 : 수비수 (왼쪽 풀백)
• 시즌 성적 : 31경기 출전 / 22승 7무 2패 / 2골 12도움 / 17클린시트
• 리버풀의 핵심 오브 핵심 왼쪽 풀백입니다. 세계 최고의 좌풀백이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왔지만 이번 시즌은 원탑으로 입지를 굳혔지요. 현재 도움 순위 2위!

제러드 보웬 Jarrod Bowen

• 클럽 :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 포지션 : 미드필더 (윙어)
• 시즌 성적 : 34경기 출전 / 15승 7무 12패 / 10골 10도움
• 웨스트햄 선수로 프리미어리그 시즌 10골 + 10도움을 파올로 디 카니오 (전 스완지 시티 감독으로 기성용을 지도한 적이 있는) 에 이어 두번째로 기록한 선수. 이번 21/22 시즌에는 제러드 보웬 이외 두 선수만이 10+10 클럽에 가입했습니다.

주앙 칸셀루 Joao Cancelo 

• 클럽 : 맨체스터 시티
• 포지션 : 수비수 (좌측 풀백)
• 시즌 성적 : 34경기 출전 / 26승 5무 3패 / 1골 7도움 / 클린시트 19회
• 정말 다재다능한 풀백. 또다른 의미에서의 월드클래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맨체스터 시티의 타이틀 수성의 핵심 멤버로서 팀내 수비수중 가장 많은 시간을 소화했고,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많은 패스를 기록했고 8개의 공격포인트를 기록할 만큼 공격 가담에도 뛰어납니다.

케빈 데 브라위너 Kevin De Bruyne

• 클럽 : 맨체스터 시티
• 포지션 : 미드필더 (공격형 미드필더)
• 시즌 성적 : 28경기 출전 / 20승 5무 3패 / 15골 7도움
• 현재 맨체스터 시티는 케빈 데브라위너, 덕배의 팀이라고 할 수 있을정도로 독보적인 에이스입니다. 이미 19/20 시즌에도 수상한바 있지만, 이번 시즌에 이 상을 받게 되면 되면 네마냐 비디치, 크리스타이노 호날두(이상 맨유), 티에리 앙리(아스날)에 이어 두번 이상 올시즌의 선수상을 받는 네번째 선수가 됩니다. 

부카요 사카 Bukayo Saka

• 클럽 : 아스날
• 포지션 : 포워드 (공격수)
• 시즌 성적 : 36경기 출전 / 21승 3무 12패 / 11골 6도움
• 아스날 유스 출신의 20살 사카는 2015/16년 이후 처음으로 팀이 4위로 시즌을 마치는 상황을 주도한 선수입니다. 현재까지 11골 6도움을 기록했고 지난 여름 유로 2020 결승의 승부차기 실패 이후 빠르게 회복해 팀에 공헌하고 있는 훌륭한 정신력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

모하메드 살라 Mohamed Salah

• 클럽 : 리버풀
• 포지션 : 포워드 (공격수)
• 시즌 성적 : 34경기 출전 / 24승 8무 2패 / 22골 13도움
• 17/18 시즌 이 상의 주인공인 모하메드 살라는 22골 13도움을 기록해 10+10을 기록한 올시즌의 선수입니다. 현재 득점왕 선두이자 도움 선두이며 4번의 시즌에서 20골 이상을 기록한 6번째 선수입니다.

손흥민 Son Heung-min

• 클럽 : 토트넘
• 포지션 : 포워드 (공격수)
• 시즌 성적 : 33경기 출전 / 19승 5무 9패 / 21골 7도움
• 대한민국의 보물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 이적 이후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21골 7도움을 기록하며 10+10에 가까이 있기도 하고, 또하나의 경쟁자인 모하메드 살라와 겨우 1골차로 득점왕 경쟁을 하고 있습니다. 프리미어리그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그의 골 기록중 페널티킥이 없다는 것이 인상적이라고 특별히 언급했습니다. ​

제임스 워드-프라우즈 James Ward-Prowse

• 클럽 : 사우스햄튼
• 포지션 : 미드필더
• 시즌 성적 : 34경기 출전 / 8승 12무 14패 / 9골 5도움
• 사우샘프턴의 주장이자 핵심 미드필더인 그의 활약으로 사우스햄튼은 여전히 프리미어리그에 안정적으로 잔류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특히 그의 9골 중 4골은 그의 트레이드마크인 프리킥 골이었습니다. 데이빗 베컴과 크리스티나우 호날두에 이어 프리킥 골이 인상적인 선수는 오랜만입니다.

 

 

21/22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선수 투표 방법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선수 선정은 인터넷 투표는 전체 결과에서 10%가 반영되어 비중이 높지는 않지만, 많은 분들이 많은 부분이 반영되지는 않고 라이언 긱스, 리오 퍼디난드, 앨런 시어러등 시즌 내내 리그를 팔로우 하고 있는 레전드급 전문 패널 30명의 의견이 훨씬 많이 반영되긴 하지만, 작은 의견 하나라도 반영되어 나쁠건 없겠지요?

 

게다가 본인 인증도 필요 없고 가볍게 할 수 있는 투표라 여러분이 생각하시는 최고의 선수에게 한 표 행사하시면 좋을것 같네요. 투표는 아래의 URL을 통해 할 수 있습니다.

 

 

21/22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선수 (올시즌의 선수) 투표하러 가기는

https://preml.ge/pots22 를 통해 하실 수 있습니다. 

 

 

그 밖에 - 21/22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감독 &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영플레이어

그밖에 같은 시간 올해의 선수 뿐만 아니라 올해의 감독, 올해의 영플레이어도 후보도 같이 공개되었습니다. 납득할만한 감독과 선수들이 선정되었는지 여러분들도 함께 보시면 좋을듯 합니다. 이 역시 여러분들이 인터넷으로 투표하실 수 있습니다.

21/22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감독

• 토마스 프랭크 (브렌트포드) - 승격후 인상적인 시즌으로 잔류를 안정적으로 이끈 덴마크 커넥션의 핵심.
• 펩 과르디올라 (맨체스터 시티) - 말해 뭐할까요? 시대의 전술 트렌드를 이끄는 선봉에 서있는 감독. 2연패가 눈앞!
• 에디 하우 (뉴캐슬 유나이티드) - 중도에 팀을 맡은 뒤 엄청난 성적으로 뉴캐슬을 강등권에서 안정적인 중위권으로 올려놓은 감독.
• 위르겐 클롭 (리버풀) - 역시 말해 뭐하나요? 시대를 이끄는 감독 중 하나로 대단한 압박전술로 참여한 4개 대회가 모두 결승 또는 우승 경쟁을 하고 있는 놀라운 시즌을 보내는 감독. 이미 리그컵은 리버풀이!
• 패트릭 비에이라 (크리스탈 팰리스) - 인상적으로 수정궁이라는 팀의 색깔을 확 바꿔놓은 감독. 스타출신임에도 성공적으로 팀을 이끌고 있는 점도 인상적. 

21/22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영플레이어

• 테렌트 알렉산더-아놀드 (리버풀)
• 필 포든 (맨체스터 시티)
• 코너 갤러거 (크리스탈 팰리스)
• 타일릭 미첼 (크리스탈 팰리스)
• 메이슨 마운트 (첼시)
• 아론 램즈데일 (아스날)
• 데클란 라이스 (웨스트햄)
• 부카요 사카 (아스날)

* 23세 이하의 플레이어를 대상으로 하며 올해의 선수와 중복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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