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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루입니다.

 

4월 2일(토) 새벽 1시에 열리는 카타르 월드컵 조추첨에 많은 사람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카타르 월드컵에서 축구 전문가들이 예측하는 최상의 조 VS 죽음의 조를 총정리 해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최고의 조편성

임형철, 장지현 해설위원

1996년생이지만 1896년생이라고 놀림을 받을 정도로 예전부터 축구를 봐온듯한 축덕 그자체의 공력을 가지고 20대 초반에 해설위원이 된 임형철 해설위원의 픽은 벨기에-미국-대한민국-튀니지 또는 에콰도르 입니다. 벨기에는 피파랭킹 1위의 공력을 가지고 있는 팀이고 케빈 데브라위너라는 엄청난 에이스가 있지만, 감독 로베르토 마르티네스이 전술적으로 준비된 느낌이 아니라는 점. 미국은 월드컵 멤버들이 아직 어린 점에서, 그리고 튀니지 에콰도르는 확실히 전력상으로 우리와 붙었을때 해볼만하다라는 생각이 들어서라고 얘기하네요. 하지만 캐나다가 파나마에게 지면서 3포트가 아닌 4포트에 배치되게 되고, 튀니지가 3포트로 가게 되어서 두 해설위원의 최상의 수는 물거품이 되었습니다.

 

스포티비에서 토트넘 전담해설자로 명성이 높은 장지현 해설위원의 픽도 임형철 해설과 동일합니다. 

한준희 해설위원

싸버지라는 얘기가 그냥 붙은 것이 아닌 축구해설계의 상징이 되어버린 한준희 해설위원의 픽은 조금 뒤죽박죽 뒤섞여 있습니다. 위의 해설위원들이 뽑은 것에서 아르헨티나, 스위스 정도가 추가되어 있는 상황인데요, 튀니지는 같습니다. 하지만 캐나다가 파나마에게 지면서 3포트가 아닌 4포트에 배치되게 되고, 튀니지가 3포트로 가게 되어서 한준희 해설위원의 최상의 수는 물거품이 되었습니다.

 

최악의 조편성

임형철 해설위원

주로 밸런스가 좋은 팀들, 즉 수비 공격 모두 빠질것이 없는 균형을 이룬 팀들이 우리에게 힘들것이라고 봐져서 포트별로 균형이 좋은 브라질, 네덜란드, 캐나다가 들어가면 우리에게 불리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장지현, 한준희 해설위원

주목도 면에서 우리에게 이로울 것이 없고 오히려 부담감만 가중 될 수 있는 조편성 - 브라질은 독일에게 7:1의 복수를 해야하는 상황, 독일은 2018 월드컵에서 우리에게 2:0으로 진 것을 복수해야 하는 상황, 그리고 웨일즈가 만약에 올라온다면 64년만에 월드컵 본선에 진출하게 되어 동기부여가 엄청나게 되어있을 상황, 이것을 종합해 볼 때 브라질-독일-한국-웨일즈가 가장 까다로울 것이라고 이야기 하네요.

이상 정리해본 최고-최악의 조편성이었습니다. 자료는 카카오의 오래된 전통의 축구 프로그램 '원투펀치'를 참고했습니다. 아래 영상으로 만나보실 수 있어요!

https://youtu.be/Bsr0wwdyip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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