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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루입니다.

 

오늘은 웨스턴디지탈(이하 웬디) WD Elements 14TB 외장하드 개봉기를 써보겠습니다.

 

여러가지 자료들을 보관하기 위해서 외장하드 하나쯤은 사무실이든 집이든 들여놓는 경우가 많죠. 이번에 아마존(11번가)발로 풀린 웬디의 14TB 외장하드도 그런 용도로 쓰기에 매우 안성맞춤인 제품입니다.

 

생긴것은 아래처럼 심플한 제품입니다. 하드디스크를 만드는 업체라면 여러군데가 이런 형식의 외장하드를 만듭니다. 저도 처음에는 시게이트 하드를, 그다음부터에는 웬디 제품을 계속 쓰고 있네요.

아래처럼 저렴한 가격에 풀렸었구요, 아마도 이런 정보를 사전에 입수하신 분들이 많이 구입하셨을거라고 봅니다. 저는 그런 분들중 소위 중고나라 되팔이 분들이 하나 구입할것 3~4개 구입하셔서 파시는 분들이 가끔 있어서 그런 분들이 파시는 것중 저렴한 제품으로 하나 들여놨습니다.

 

 

WD Elements 14TB 언박싱

제품은 아래처럼 깔끔한 박스에 들어 있습니다.

스티커 두개를 칼로 자르고 나면 비로소 개봉이 가능해 집니다.

박스에서 제품들을 모두 꺼내면 아래처럼 내용물이 나옵니다. 왼쪽에는 웬디 엘레멘츠 14TB 본체, 그리고 USB3.0 케이블, 어댑터가 들어있습니다. 

어댑터는 어찌보면 당연할 수 있지만, 미국 제품이기 때문에 100V에 맞춰져 있습니다. 100 ⇢ 220V 젠더 구입하셔서 물려주시면 아답터 자체는 프리볼트이기 때문에 별도의 조치 없이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12V에 1.5A 제품이네요. 

설명서도 동봉되어 있는데, 뭔가 사용에 필수적으로 보아야할 설명서라기 보다는, 주로 법적인 보호의 범위 같은것 써있는 것들 있죠? '난 여기까지 책임지니까 여기까지만 쓸 수 있다?' 라고 알려주는 경고장의 성격이 강한 문서입니다. 아시아 태평양지역에서 본제품의 AS기간은 3년으로 적혀있긴 한데, 웹사이트에서 찾아보면 1년으로 적혀있어서 어떤것이 정확한지는 모르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많은 분들이 이 제품을 구입하신 뒤 적출하셔서 레이드 하시거나 혹은 내장용으로 쓰시는 경우들이 많은데 저는 데이터 저장용으로 구입한지라 문제없이 제품의 원 사용방식대로 쓸 예정입니다.

 

아직도 중고나라 및 기타 컴퓨터 하드웨어 장터들에서 이 제품이 26~30만원 사이에서 나와있을거에요. 데이터 저장용으로는 지금 현재 이만한 가성비 제품이 없을 것 같으니 필요하신 분들은 달리세요!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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